오늘은 가을 계절인 만큼
단풍 시기와 명소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각 지역별 단풍시기는
10월 말~11월 초까지
다양합니다.
금강산이 제일 빠르게 물들고
내장산이 가장 늦게 물드는 거 같네요.
가을의 시작
주말 나들이는 단풍구경으로
정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단품명소에 대해
알아보아요.
1. 경기도 화담숲
먼저 단풍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화담숲입니다.
화담숲은 미리 예약이 필요한 만큼
유명한 명소인데요.
9월 23일부터 예약이 시작되었고
절정인 날짜는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약 1달간 진행이 됩니다.
화담숲은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단풍 명소로 매년 가을이면 수많은 관광객이 찾습니다.
올해도 예외 없이 내장단풍, 당단풍, 털단풍,
노르웨이단풍 등 400여 품종의
다양한 단풍이 붉고 노란색으로
화려하게 물들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이러한 단풍들은
약 16만 5000㎡(5만 평)의 대지 위에
조성된 화담숲 내 16개의
테마원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화담숲 단풍 축제는
하루 최대 관람 인원을 1만 명으로 제한해
여유롭게 단풍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됩니다.
시간당 약 1000명의 인원 제한을 두어
혼잡함 없이 자연 속에서 단풍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화담숲 예약이 필수이며
현장 발권 없이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또한 화담숲의 인기 명물 중 하나인
모노레일 역시 온라인 예약제를 통해 운영됩니다.
모노레일은 화담숲
내 3개의 승강장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그중 1번 승강장에서 출발하는 모노레일만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시간]
09:00~18:00(입장마감 17:00)
[휴무]
(매주 월)
[고객센터]
0507-1344-6669
자세한 내용은 화담숲 홈페이지에서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화담숲 홈페이지
2. 충북 보은 말티재
충북 보은의 속리산 길목에 있는 말티재는
단풍여행 즐기는 이들에게는 이름난 명소입니다.
본래 가을 절경으로 유명한 속리산 자락
단풍과 오색빛깔의 구절초, 코스모스, 국화꽃까지
피어 여행객들의 심상을 자극합니다.
말티재 전망대에서는
예쁘게 물든 단풍과 더불어 굽이치는
열두 굽이 고갯길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해 질 무렵 노을이 절경 중의 절경이니,
말티재 전망대에 방문하신다면 해 지는
시간을 놓치지 마세요.
[일일개장] 09시 ~ 18시
[숲나들e 통합고객센터] 1588-3250
[휴무일] 매주 화요일
[주소] 충북 보은군 장안면 속리산로 256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말티재 홈페이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3. 전남 담양 관방제림
거대한 풍치림을 이루고 있는 제방
제방(堤防)은 하천이나 호수,
바닷물이 넘쳐흐르는 것을 막거나
물을 저장하기 위해 흙, 돌, 콘크리트
등으로 쌓은 구축물을 말한다.
‘관방제림’은 관방천에 있는 제방으로,
관방제가 유명한 이유는 약 2km에 걸쳐 거대한
‘풍치림’이 조성돼 때문이다.
관방제의 전체 길이는
6km에 이르며 이는 남산리 동정자 마을로부터
수북면 황금리를 지나 대전면 강의리까지다.
관방제림은 면적
4만 9,228㎡에 추정 수령 300~400년에
달하는 나무들이 빼곡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그 모습이 아름다워 1991년 11월 2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2004년에는 산림청이 주최한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 수종은 푸조나무(111그루),
팽나무(18그루), 벚나무(9그루),
음나무(1그루), 개서어나무(1그루),
곰의 말채, 갈참나무 등으로
약 420그루가 자라고 있다.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구역 안에는
185그루의 오래되고 큰 나무가 자라고 있다.
가을에는 길게 늘어선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그 모습이 장관이다.
[위치]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 7길 37
[운영시간]
하절기 09:00~19:00
동절기 09:00~18:00
[이용 요금]
무료
[문의]061-380-2812
[주차]
자체 주차장 이용
지금까지 가을 단풍명소에 대해
안내드렸는데요.
선선한 가을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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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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