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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건강악화로 응급실행

by 홀로조아 202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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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신작 '나미브' 공개를 앞두고 건강이 악화된 가운데, 최근까지 치료에 매진했다는 그의 근황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날 참석하기로 한 고현정이 갑작스럽게 불참 소식을 전했다.

이를 두고 '나미브' 측은 "고현정이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해 불참하게 됐다"며 "금일 오전 절대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고현정은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나와 건강 관련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고현정은 "참는 건 이력이 났으니까. 지내면 지낼수록 심상치 않게 아픈 거다. 건강검진이나 한 번 받아볼까 해서 받았는데 심각했다. 건강 검진을 받을 수가 없는 몸이더라. 위급했다. 검진이 안 되니까. 두 병원이 합심해서 검진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고현정은 정확히 어떤 이유로 몸이 아픈 건지는 밝히지 않았다.

고현정은 길을 가다 갑자기 쓰러진 적도 있다고 했다. 그는 "쓰러지면서 '저 고현정인데요. 저 좀 살려주세요' 그랬다"며 "(치료 후) 너무 많이 좋아졌고 정기적으로 병원도 가고 약도 계속 먹고 있다"라고 했다.

고현정은 아프고 난 뒤에 삶이 많이 바뀌었다고 했다. 그는 "누가 만나자고 하면 잘 안 만나고 전화가 잘 안 됐다. 집 전화를 만들었던 건 휴대전화를 없앴기 때문이었다. 유난 아닌 유난히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아프고 나서는 만나자는 사람이 있으면 다 만난다. 초대를 해주거나 이런 일 있으면 열심히 간다. 밥도 지어먹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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