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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구글 포 에듀케이션과 손잡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에 나선다. 27일 광주시교육청은 현지 탐방 중인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방문단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구글 베이뷰 캠퍼스에서 구글 포 에듀케이션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청과 구글은 구글의 생성형 AI 기술인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하여 학생 개개인에 맞춘 수업을 제공하고, 교육 환경 전반을 혁신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광주시 교육청의 AI 미래 교육 모델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야심 찬 노벨+온’ 과학교육 비전 아래 ▲학교 과학교육 활성화 ▲과학문화 일상화 ▲글로벌 과학리더 양성 ▲성과 공유 등에 더욱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력에 대해 광주시 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포기되지 않는 교육 환경 조성이 목표"라며, "AI 기반의 맞춤형 교육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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