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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비,정우성에게 결혼요구 안해 출산루머 해명

by 홀로조아 202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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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문가비(35)가 양육 중인 아들 및 아들의 친부인 배우 정우성(51)과 관련, 장문의 해명을 남긴 가운데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공개된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문가비는 28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양육비를 목적으로 결혼을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 임신을 이유로 정우성에게 결혼을 포함해 그 어떠한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문가비는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난 이래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며 좋은 만남을 이어왔고, 2023년의 마지막 날까지도 만남은 이어졌다"라며 "2024년 1월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 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으며 저는 그 사람에게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또 합의 없이 혼자 출산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문가비는 "아이를 만나기로 한 결정은 부모인 두 사람 모두의 선택이었다"며 "아이는 엄마와 가족들의 축복과 사랑 속에 태어나 자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배 속의 아이와 함께 설레고 웃고 행복해하던 순간이 분명히 있었는데 단순히 현재 두 사람의 모습이 조금 다른 관계의 형태라는 이유로 이 아이가 실수이며, 성장해 나가며 불행할 것이라 단정 짓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책임지는 당연한 일에 대해 칭찬받으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손가락질을 받으려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단지 아이의 탄생을 세상이 축복해 주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문가비는 "더 이상 저와 아이에 관하여 무리한 억측이나 허위 사실이 유포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글을 맺었다.

문가비는 지난 3월 정우성의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은 지난달 29일 청룡영화상에서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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