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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
요르단과 대한민국이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전을
치르는 날입니다.
10월 10일 23:00
쿠팡플레이에서 중계가 진행됩니다.
우리나라 붉은 악마 응원단이
오늘 출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본선진출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위해 응원단 200명이 힘을 보탰으며
암만 국제경기장은 약 1만 8000석의 규모로
비교적 작은 경기장입니다.
하지만 이미 매진을 기록하는 등 요르단
홈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요르단 축구 팬들은 지난 2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때도 열광적인 응원을 선보였습니다.
요르단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팬들도 힘을 더합니다.
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00명의 팬이 축구대표팀이 귀국 시
사용할 전세기를 이용해 암만으로 출국합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요르단축구협회를 통해 응원석
약 800석을 확보했다.
팬 200명과 현지 교민
400여 명이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요르단 홈 팬들과 비교하면 수는 적지만
선수들에게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모두 안전하게 즐거운 경기관람이 되었으면
좋겠고 꼭 우승해서 본선에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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