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러 왔습니다.
바로 축구선수 김민재 이혼 소식인데요.
국가대표 수비수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는 지난 21일 결혼 4년여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김민재 소속사 측은 김민재가 와이프 안지민 씨와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을 하게 됐다며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 부모로서 아이를 1순위로 두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김민재는 전 부인과 사이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김민재 선수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김민재 선수는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팬들의 이해를 구했습니다.
K리그 1 '전북 현대'에서 프로 축구선수로 데뷔한 김민재는 2019년 중국 슈퍼리그의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한 뒤 2020년 5월경 동갑내기 여성과 화촉을 밝혔습니닼
같은 해에 딸을 얻은 김민재는 이듬해 '페네르바체(튀르키예 수페르리그)'로 이적해 활동하다 2022년 '나폴리(이탈리아 세리에 A)'로 팀을 옮겼습니다.
이적할 때마다 호평을 받아온 김민재는 지난해 다시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으로 자리를 옮겨 현재까지 활동 중입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김민재가 2021년부터 1년에 한 번씩 팀을 옮기는 강행군을 펼친 것이 결혼 생활에 악영향을 끼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고 신혼 초 주거 환경이 안정되지 못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트러블이 생겼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김민재가 최근 파경을 맞았다는 사실은 독일 현지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팬으로서는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마음 다잡고 하루빨리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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